⍏성경: 창 2:5~17 

⍏제목: 생명나무와 선악과

⍏외울말씀: “여호와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마누가 나게 하시니 동안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창2:9)

창세기 2:4 이하에서는 하나님의 천지창조에 관한 내용 중에서 사람을 창조하신 일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에 대한 명칭도 1장에서 하나님(히:엘로힘)을 줄곧 사용하다가 본문에서부터는 ‘여호와 하나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호와하나님은’ 영원히 스스로 계심과 사람을 사랑하시고 언약을 맺으심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명칭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첫 사람을 지으셨는데, 흙으로 그의 형상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습니다. ‘생기’라는 것은 ‘생명의 호흡’이라는 뜻입니다.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는 말은 ‘사람이 산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생기가 떠나면 우리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고 흙이요 먼지일 뿐임을 기억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동방의 에덴(기쁨)에 동산을 만드시고 아담을 거기에 두셨습니다. 또한 에덴동산에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심어 놓으시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명령하셨습니다. 이 선악과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법’을 의미합니다.

사람을 인격적이고 책임 있는 존재로 대우하시면서 특히 하나님께서 인간의 창조주이시며 주인이라는 것과 그분의 말씀을 따라서 순종할 때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가르치시기 위해서 설정된 법이 이 나무인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계명을 어김으로 죄와 죽음이 이 세상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대하여 ‘경작하라’는 것과 ‘지키라’는 말씀으로 사명을 주셨습니다.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