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무엘상 1-3장

암송/ 로마서 12장 1절

제목/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소년

내용/ 한나라는 여인이 있었어요. 한나는 아이가 없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아들을 달라고 기도를 하였죠. 만약 나에게 아들을 주신다면,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게 하겠다고 약속하며 말이죠. 하나님께서는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곤, 한나에게 아들을 주셨어요. 한나는 하나님께 약속한대로 아들인 사무엘을 하나님의 일을 하는 선지자로 키우기 위해 엘리 제사장집으로 보내었어요. 거기서 먹고 자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게 했죠. 그러던 어느날, 잠자리에 누우려고 한 사무엘을 누군가가 불렀어요. "사무엘아 사무엘아!"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이 자신을 부르는 건줄 알고, "제가 여기 있습니다!"하며 엘리 제사장에게 달려갔어요. 하지만 엘리제사장은 자신이 부른 것이 아니라며, 다시 가서 잠자리에 누우라고 하였죠. 그래서 사무엘은 잠자리에 다시 누우려고 하는데, 또 누군가가 부르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또 사무엘은 엘리에게 달려갔어요. 하지만 이번에도 엘리제사장은 부르지 않았다며, 사무엘을 다시 돌려보내었어요.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무엘은 다시금 누우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또 부르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사무엘은 다시 엘리 제사장에게 달려가 "제사장님 부르셨어요?"라고 하였어요. 그 순간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셨음을 깨닫게 하고, 사무엘에게 이야기 해줬어요. 자리로 돌아와 누우려는 사무엘이 하나님께서 또 부르셨어요.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에게 달려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엘리 제사장이 시킨 대로 하였어요. "하나님 말씀하옵소서! 제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앞으로에 있을 하나님이 하실 일들에 대해서 말씀하여주셨어요. 그리고 사무엘은 장차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선지자가 되었답니다.

광고/ 다음주 대표기도는 강지희 어린이, 헌금위원은 조강준 어린이입니다.

         6월 25일 제2회 성경골든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