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26장 30절 - 28장 10절

암송/ 고린도전서 15장 3-4절

제목/ 부당한 재판

내용/ 어느 날 밤, 예수님은 세명의 제자들을 데리고 기도하시기 위해 무리들로부터 멀리 떠나 조용한 동산으로 가셨어요. 예수님께서는 동산에서 기도하고 계셨는데, 누군가 그들을 향해 오는 발소리가 들려써요. 다름 아닌 군인들과 예수님의 제자 중 한 사람이었던 가룟유다였어요.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은 30냥에 팔아버린게 아니겠어요.

 군인들은 예수님을 끌고 대제사장 집으로 곧장 갔어요.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셨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죄가 있다며 예수님을 죽이길 원했지요. 하지만 대제사장은 사형선고를 내릴 수 있는 힘이 없었기에 그들은 예수님을 총독 빌라도에게 데리고 갔어요.

 하지만 총독빌라도는 예수님께 죄를 찾지 못하였어요. 죄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 모습을 본 군중들은 화가나기 시작했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며 소리쳤어요.

 결국 총독은 성난 군중들에게 못이겨 예수님을 넘겨주고 말았어요.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조롱하며 비웃었지요. 죄없으신 예수님께서는 결국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게 되었어요.

광고/ 다음주 대표기도는 이성헌 어린이, 헌금위원은 조은채 어린이입니다.

          이번주는 고난주간입니다.

          4월 22일 친구초청잔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