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3장 1-8절

암송/ 누가복음 17장 20-21절

제목/ 바람처럼 왔다가

내용/ 오늘 어떤 한 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왔어요. 그의 이름은 니고데모인데, 니고데모는 이 당시 이스라엘의 가장 이상적인 사람의 모습을 대표하고 있는 인물이었어요. 그는 선생이었고,바리새인이었으며, 유대공의회의 산헤드린의 관원이기도 하였기 때문이죠.

 산헤드린은 종교적인 문제에 대한 결단과 로마통치 아래서 시민법에 대해 책임을 지는 기능을 하는 곳으로 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니고데모는 그 중에서 유대인들을 지도했던 사람이었어요. 이처럼 니고데모는 사회적으로 지위나 역할이 높았던 사람이었죠.

 그런 그가 예수님을 찾아와 존경을 표하며 예수님께 구원의 진리를 구하였어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인정하며 말이죠.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의 마음을 아시고 그에게 구원의 진리를 가르쳐주셨어요.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이죠.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말씀해주신거에요.

 바람이 어디서 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듯이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 자체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도 알 수도 없지만, 그 결과로 우리 안에 복음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생겨나 있음을 우리는 성령이 주시는 마음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어요.

광고/ 다음주 대표기도는 김예나 학생, 헌금위원은 한세현 학생입니다.

         다음주 청소년부 총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