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요 16:25-33

✞제목: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계시는 동안 십자가와 부활에 ‘때’에 관한 말씀도 하셨습니다.

오늘은 그 때를 앞두고 예수님은 마지막 설교를 하시는 중입니다.

먼저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고 하십니다.

사실 주님을 향한 제자들의 사랑은 늘 흔들리고 이기적이고 보잘 것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부끄럽고 미미한 사랑마저도 그 모습 그대로 귀하게 받아주시는 분이십니다.

오히려 제자들은 확신이 없는 신앙고백을 마치 큰소리치며 진심인양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신앙생활하면서 조심스런 부분입니다.

주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어주시며, 제자들에게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함께 하시는 것처럼 제자들과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함께 하고 계심을 강조하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환란을 당할지라도 강하고 담대하라 평안하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미 이긴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세상을 이기셨으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