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열왕기상 37-39절 말씀

제목/ 850대 1

내용/

  아합과 이세벨은 이스라엘 역사에 있었던 모든 왕과 왕비 중에서 가장 악한 왕과 왕비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우상을 섬겼고 자신들의 큰 권력과 힘을 가지고 사람들을 괴롭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모습을 보시고 비가 내리지 않도록 하는 벌을 내리셨고 결국 이스라엘은 가뭄 때문에 큰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아합은 엘리야에게 "네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했다"고 말했으나 엘리야는 "당신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고 바알을 섬겼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과 바알을 섬기는 예언자 450명과 아세라를 섬기는 예언자 400명이 갈멜산에 모였고 누가 믿는 신이 참 신이신가에 대한 대결이 이루어졌습니다. 바알을 섬기는 자들은 제물에 불을 붙히기 위하여 바알에게 밤낮으로 기도하고 심지어 자신들의 몸에 상처를 내면서까지 기도하였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엘리야가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하늘에서 큰 불이 내려와 재물을 태웠고 심지어 도랑에 물들도 말라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참 신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 이십니다. 바알의 선지자들은 자신들의 몸에 상처를 내면서까지 기도했으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반면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참 신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주시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이 기도할 때 그 기도를 듣고 계시고 들어주실 것입니다.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며 하나님께 늘 기도하는 어린이부 친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암송/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열왕기상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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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몇 가지 주의해주세요.

    (마스크 착용, 음식&음료 금지, 거리두기)

2. 이번주 주일 예배 후 2부 순서는 "그룹공과"입니다.

3. 이번 주 기도는 최로아 어린이, 헌금위원은 최영광 어린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