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열왕기하 2장 11절 말씀

제목/ 하늘로 올라간 엘리야

내용/

  선지자 엘리야에게는 엘리사라는 제자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너는 여기 있어. 나는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셔서 벧엘로 갈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나는 엘리야 선지자님을 따라 갈거에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결국 엘리야는 엘리사와 함께 벧엘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 벧엘에 있던 선지자의 제자들을 만났  고 이들은 엘리사에게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하늘로 데려갈거에요! 이 사실을 아나요?"라고 물  었지만 엘리사는 자신도 알고 있으니 조용히 있으라고 대답했습니다. 

  엘리야는 길갈에서 떠날 때와 마찬가지로 여리고와 요단을 향할 때도 엘리사에게 여기 있으라    고 말했지만 엘리사는 엘리야를 따라 갔습니다.

  결국 엘리야와 엘리사는 함께 요단으로 향했고 엘리야는 그 곳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요단 강을 가르고 두 사람은 요단 강을 건넜습니다.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물었고 엘리사는 성령의 역사를 구했습니다. 엘리사는 성령의 능력을 구함으로써 엘리야가 떠났을 때 이 땅에서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하나님께서 나를 데려가시는 것을 너가 보면 너가 원하는게 이루어질거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와 엘리사가 길을 걷다가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는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엘리사는 자신의 스승인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간 뒤 그의 뒤를 잇는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엘리사는 다른 어떤 것보다 성령의 능력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일  들을 이루기 위해서 성령님의 능력이 필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간구는 하나님을 위  한 것이었고 하나님의 일들을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도 엘리사가 하나  님을 위해서 구했던 것처럼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위해서 구하고 소원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암송/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열왕기하 2:9(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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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몇 가지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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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번주 주일 예배 후 2부 순서는 "그룹공과"입니다.

3. 이번 주 기도는 최영석 어린이, 헌금위원은 천정음 어린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