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도행전 11장 9-10절 말씀

제목/ 생각이 변화해요!

내용/ 

 본문에서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 그곳에 있던 유대인들이 베드로에게 화를 내고있습니다.

당시에 할례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의 상징이었으며, 이 할례는 이스라엘만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오직 이스라엘만이 예수님의 택하신 백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베드로가 할례받지 않은 이방 나라의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고, 또한 함께 예배를 드렸기 때문에 베드로에게 화를 낸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그들에게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자신이 욥바라는 지역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율법에서 먹지말라고 금지된 동물들을 보여주시면서 자신에게 이를 먹으라고 하셨으며, 베드로가 율법에 금한 것을 먹을 수 없다고 말하자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환상을 본 이후에 이방인인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베드로를 찾아왔고, 베드로를 초청하여 그가 고넬료의 집에 갔으며, 그 곳에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을 깨달았다는 것 또한 그들에게 말했고 베드로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 베드로에게 화를 냈던 자들 또한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을 얻는 회개를 주셨다고 고백했습니다. 베드로도 처음에는, 베드로에게 화를 냈던 사람들과 같이 이방인들을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변화시키셨고 또한 베드로의 이야기를 통해서 베드로에게 화를 냈던 사람들 또한 변화시키셨습니다. 이와 같은 변화 속에서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사람들도 사랑하시고 이들과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했을 때 우리의 생각과 뜻이 맞는 것 같아 보여도 하나님의 말씀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더 크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뜻을 알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이방인인 고넬료의 초대에 응했고 그 곳에서 하나님의 크신 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항상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항상 생각하며, 이를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크신 뜻을 기뻐하고 경험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

  (사도행전 11장 9절(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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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몇 가지 주의해주세요.

    (마스크 착용, 음식&음료 금지, 거리두기)

2. 이번 주 2부 순서는 "추석윷놀이" 입니다.

3. 10월(17. 24. 31)에 '성경학교'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