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도행전 2장 1-4절 말씀

제목/ 성령님께서 임하셨어요!

내용/ 

 오순절 날에 제자들은 다 같이 한 곳에 모여있었습니다. 제자들이 모여 있던 중에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들렸고, 이 소리가 제자들이 앉아있던 온 집안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이 바람 같은 소리를 들었고 또한 갈라져있는 불이 각 사람의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는 것도 보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성령님께서 그들에게 임하셨다는 것을 소리로 듣고 또한 눈으로 본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제자들에게 임하셨을 때, 제자들의 입에서는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제자들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성령님께서 제자들에게 시키시는 것을 제자들이 입으로 말하는데 제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제자들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던 다른 나라의 언어들이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제자들의 소리를 듣고 이를 들은 유대인들은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제자들은 갈릴리 사람인데, 갈릴리 사람들이 자신들의 고향의 방언으로 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유대인들은 '너희가 다 갈릴리 사람인데 우리 고향의 말을 하는 것은 어떻게 된 겁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이 일을 하셨다고 담대히 말합니다. 유대인들 가운데는 제자들의 말을 믿지 않고 '저들이 술에 취한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베드로는 그들에게 '우리가 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요엘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셨던, 내 영을 너희에게 부어 줄 것이라고 하셨던 그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며, 유대인들이 죽인 그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구원자 이십니다'라고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고 또한 회개하며 그 날에  삼천명이 회개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때를 시작으로 제자들은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성령님의 능력으로 담대하게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전에 제자들은 예수님을 '인간적 왕', '권력의 왕' 으로 생각했지만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목격하고, 예수님께서 보내신 성령님의 임하심 가운데서 제자들은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구원자이며 참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친구들도 성경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구원자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성령님의 임하심을 구하고 이 가운데에서 성령님께서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하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예수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장 4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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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몇 가지 주의해주세요.

    (마스크 착용, 음식&음료 금지, 거리두기)

2. 이번 주 2부 순서는 "제자들을 보내시는 예수님" 입니다.

3. 10월(17. 24. 31)에 '성경학교'가 있습니다.

    주제는 '예수님이 우리를 제자로 부르셨어요' 입니다.

    성경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