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136편 1절

제목/ 감사한 마음을 고백해요!

내용/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예배 하러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면서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하며 올라갔습니다. 시편 136편은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아름다운 고백의 찬양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먼저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세상과 그 안에 속한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창조하신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하늘, 넓은 바다와 우리가 걷고 있는 이 땅과 거기서 살아가는 모든 동물들과 식물들을 비롯한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우리는 바로 하나님의 이 작품안에서 살아가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모든 것들을 누릴 수 있도록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종으로 살고 있었으며 그들의 삶은 매우 고단하며, 고통으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기억하시며,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종으로 살았던 애굽에서부터 나와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 향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배가 고플 때는 음식도 주시고, 낮에는 시원한 구름기둥을 밤에는 따뜻한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주셨습니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죄와 어둠에 붙잡혀있던 죽음의 종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이제 죄와 죽음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날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한 우리를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짜증도 나고, 화가 나는 순간들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안에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작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다시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과, 이 창조하신 모든 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가 이 모든 것들을 누릴 수 있도록 하신것과, 우리를 구원하시고 항상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언제나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늘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서 우리 친구들의 마음에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가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편 1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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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몇 가지 주의해주세요!

    (마스크 착용, 음식&음료 금지, 거리두기)

2. 다음주 기도는 최영석 어린이, 헌금 위원은 최로아 어린이 입니다.

3. 이번 주 2부 순서는 '예수님부채만들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