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사기 6장 40절 말씀

제목/ 기드온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

내용/

 미디안과 아말렉 그리고 동쪽의 여러 백성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 '이스르엘'골짜기에 진영을 갖추었습니다. 골짜기는 적군들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였고 기드온의 마음 속에 이스라엘을 구해내야겠다는 의지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용기 속에 그는 함께 싸울 군사를 모으기 위해 나팔을 불었습니다.

기드온의 나팔 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사람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이로써 많은 사람들이 기드온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전쟁을 앞둔 기드온의 마음에는 여전히 두려움이 남아있었고 그는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확실한 증거를 보고싶었습니다. 그렇게 기드온은 하나님 앞에 기적을 보여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 제가 타작 마당에 양털 한 뭉치를 놓아두겠습니다. 양 털에만 이슬이 맺히고 다른 땅은 모두 마르게 해주세요. 그러면 하나님이 저를 쓰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겠다고 하신 그 말씀을 믿겠습니다."

 기드온은 기도를 드린 후 양털 한 뭉치를 마당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그 양털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자신이 놓아 둔 양털을 들어보았더니 양털이 이슬에 흠뻑 젖어 있었고 땅은 말라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의 기도에 응답하심으로 기드온과 함께 하심을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기드온의 마음은 여전히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드온은 하나님께 두번째로 기적을 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양털은 마르고, 그 주변의 땅은 이슬로 젖게 해달라는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한 번 기드온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렇게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이 전쟁에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지 않으셨고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그렇게 기드온은 그 전쟁에서 승리하여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해내는 하나님의 큰 일을 하는데에 사용되었습니다. 삶을 살다보면 우리도 마음에 두려움이 찾아오고 불안함이 물 밀듯 밀려오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약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항상 기도하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사사기 6장 40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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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부 되기를 바랍니다!

2. 다음주 기도는 최영광 어린이, 헌금 위원은 천정음 어린이 입니다.

3. 이번 주 2부 순서는 '그룹공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