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도행전 17장 3절 말씀

제목/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한 바울

내용/

  바울과 실라는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여러 지역을 다녔습니다. 그들은 여러 지역을 다니며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느 곳에 가든지 모임을 할 수 있는 '회당'이라는 곳이 있었고, 회당에 모여 성경을 배우는 일을 하였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도착한 데살로니가에도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 회당에 가서 그 곳에 모인 사람들에게 구약에서 말하는 메시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신 것을 설명하며 예수님을 증거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바울이 전한 복음의 열매가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 가운데 사람들이 바울과 실라를 따르는 것을 보고 시기한 자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바울과 실라를 내쫓아버리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시장에서 불량배들을 모았고, 사람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실라가 자신의 도시에 와서 큰 문제를 일으킨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이 악한 유대인들은 불량배를 앞세워서 바울과 실라를 자신의 집에 받아들여준 야손의 집으로 쳐들어갔고, 집 안에 바울과 실라가 없자 야손과 예수님을 믿는 다른 사람들을 잡아서 마을의 관원들 앞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고발했습니다. 관원들은 잡혀온 야손과 다른 성도들에게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지우고 보석금을 받고 그들을 풀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밤에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과 실라가 안전하게 베뢰아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렇게 데살로니가를 떠나 베뢰아에 도착한 바울과 실라는 그 곳에서도 회당을 찾아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 베뢰아에서도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베뢰아에서도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베뢰아에서도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는 소식이 데살로니가에 있던 악한 유대인들에게 들렸고 그들은 베뢰아까지 와서 사람들을 선동하고 소란을 피웠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피하여 다시 '아덴'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바울은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예수님을 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자신을 부르신 것을 알았으며, 하나님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자신을 부르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평생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일을 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바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면서 어려운 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복음을 전하는 일에 부르셨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복음을 늘 전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암송/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사도행전 17장 3절(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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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음 주(7/3)는 맥추감사절 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한 주를 보내기를 바랍니다!

2. 다음주 기도는 최주아 어린이, 헌금 위원은 천정음 어린이 입니다.

3. 이번 주 2부 순서는 '그룹공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