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역대하 14장 11절 말씀

제목/ 하나님을 의지해요!

내용/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야를 이어서 '아사'가 왕이 되었습니다. 아사 왕은 우상을 섬기기 위해 세워진 제단들과 산당들을 없애버렸습니다. 아사왕의 할머니 '마아가'도 아세라 우상을 섬기는 사람이었지만 아사 왕은 우상을 섬기는 할머니를 왕비의 자리에서 내어 쫓을 정도로 공의롭게 행동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가르침과 계명을 지킬 것을 명령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는 아사 왕이 다스리는 유다를 평화롭게 지켜주셨습니다. 북 이스라엘의 왕 '바아사'가 평화를 깨기위해 공격해 보았지만 아사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에디오피아의 '세라' 라는 사람이 100만 대군을 이끌고 유다를 쳐들어왔습니다. 100만 대군과 병거 300대를 이끌고 유다를 쳐들어 온 것입니다. 

  반면, 유다의 군사들은 수적으로는 그들의 반도 되지 않았고 가진 병거도 없었습니다. 아사 왕의 군대로는 100만 대군과 전쟁을 해서 이기는 것은 불가능 했습니다.

  아사 왕은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신다는 것을 믿고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마친 아사 왕이 이끄는 유다의 군대는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심을 믿으며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에디오피아 군대를 물리쳐 주셨습니다.

 아사 왕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승리케 해주셨으며, 아사 왕과 유다 백성들은 에디오피아와의 전쟁을 통해서 전쟁의 승패가 오직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직접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큰 적을 만났을 때에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함으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고 겸손히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많은 어려움들을 만날 수 있고, 우리를 걱정하게 하고 두렵게 만드는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나 혼자 그 일들을 해결해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며 늘 기도하는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암송/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된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역대하 14장 11절(상)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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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월 23(토)-24일(일), 여름성경학교가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 친구들 모두가 은혜 받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다음주 기도는 천정훈 어린이, 헌금 위원은 최병준 어린이 입니다.

3. 이번 주 2부 순서는 '그룹공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