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계 2:8~11

✞제목: 죽도록 충성하라!

✞외울말씀: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라”(계 2:10)

서머나지역은 로마 황제를 숭배하는 신전이 있던 곳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가 더 심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서머나교회에 대하여 ‘네 환란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부요한 자라’고 칭찬하셨습니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이 환난과 계속되는 궁핍에도 끝까지 신앙을 지킨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배후에는 ‘자칭 유대인’이라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자신들은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의식 때문에 스스로 잘 못 믿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들을 사탄의 회당이라 하시며 자신들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까지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책망하셨습니다.(마 23:13)

오늘날에도 이러한 위험한 신앙이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들 중에 있습니다. 자신은 믿음 생활을 잘하고 있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상처받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이 서머나 교회에 두려워하지 말라하시면서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고 위로하십니다.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는 데까지 충성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약속을 주십니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사망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 사망은 누구나 한 번은 다 죽는 사망입니다. 그러나 둘째사망은 생명책에 그 이름이 없는 자들을 위한 불못입니다. 우리는 일사각오의 심정으로 이 귀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