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과. ‘에덴, 그 후’

1) message 1

- 가인이 아우 아벨에게 말하였다. "우리, 들로 나가자."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였다. 주님께서 가인에게 물으셨다. "너의 아우 아벨이 어디에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 일을 저질렀느냐? 너의 아우의 피가 땅에서 나에게 울부짖는다. 이제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땅이 그 입을 벌려서, 너의 아우의 피를 너의 손에서 받아 마셨다. 네가 밭을 갈아도, 땅이 이제는 너에게 효력을 더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 땅 위에서 쉬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창세기 4장 8절-12절)

2) Question 1

- ‘에덴’을 잃어버린 ‘인간 세상’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사건은?

- ‘에덴’을 잃어버린 ‘인간 세상’에 나타난 아름답지 못한 모습들은?

3) Study 1

① ‘에덴’을 ‘에덴’답게 하는 것은 ‘관계’였다면, 이제 ‘에덴, 그 후’의

‘인간 세상’은 ‘관계’를 깨뜨리는 모든 것으로 채워져 있다.

② ‘관계’를 깨뜨리는 ‘인간 세상’에서 ‘인간’은 ‘하나님’이 아닌 ‘힘’을

의지하기 시작한다.

③ ‘힘’을 의지하며 ‘폭력’적으로 사는 삶이야말로, ‘反에덴’의 삶이다.

4) message 2

-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였다. 마침내, 그의 아내가 아들을 낳고 말하였다. "하나님이, 가인에게 죽은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나에게 허락하셨구나." 그의 아내는 아이의 이름을 셋이라고 하였다. 셋도 아들을 낳고, 아이의 이름을 에노스라고 하였다. 그 때에 비로소,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기 시작하였다.

(창세기 4장 25절-26절)

5) Question 2

- ‘에덴, 그 후’의 ‘인간 세상’을 지배했던 것은?

- ‘에덴, 그 후’에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바라셨던 것은?

- ‘에덴, 그 후’에 ‘인간’ 앞에 놓인 두 갈래의 길은?

6) Study 2

① ‘에덴, 그 후’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에덴의 회복’을

기대하셨다.

② ‘에덴, 그 후’에 ‘인간’에게는 ‘하나님 편’과 ‘세상의 편’이라는

두 갈래 길 앞에 놓이게 됐다.

③ ‘에덴, 그 후’의 ‘세상’에서 ‘하나님 편’의 사람들은 ‘에덴의 회복’

이라는 ‘지상 과제’를 감당하게 됐다.

* 사색

- 누구보다도 우리 자신의 삶에서부터 ‘에덴’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