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11장 27절

제목/ 마르다의 고백

내용/ 본문말씀의 상황은 나사로의 죽음 상황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나사로가 죽은지 나흘만에 예수님께서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는 마르다가 나와 예수님께 믿음의 고백을 하게 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나이다" 이런 고백만 봤을 때는 더할나위가 없지만 이 고백을 하기 전 21절에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이라는 불평과 비슷한 말이 먼저 나왔다는 것입니다.

살다보면 우리는 불평과 불만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일이 해결되면 감사하다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불평과 불만을 말하기 전에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믿음의 고백이 먼저 나와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가 죽는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일어나는 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감사하는 삶을 사는 청년부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