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요 3:22-30

✞제목: 요한의 기쁨!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요한복음 3:30)

세례요한이 세례를 베풀 때에 예수님의 제자들도 멀지 않은 곳에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이 요한보다 세례를 베푸는 것보다 훨씬 더 많았습니다. 

이때 요한의 제자들은 본래 세례를 베푸는 사역의 원조?는 요한인데, 시기하는 마음에 스승인 요한에게 물었습니다. 

이때 요한은 “하늘이 주시지 않으면 사람은 아무것도 받을 수 없다” 

즉 지금까지 내가 베푼 사역도 하나님으로부터 그 은혜로 한 것이며, 지금 예수님의 세례도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하시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랑의 친구는 친구를 돕고 결혼을 알리는 것으로 그 의무를 다한 것이며 이것이 곧 나의 기쁨이라고 말합니다. 신랑은 예수님이고 신부는 교회(성도)입니다. 

요한은 다만 이어주고 소식을 전하는 것만으로 기쁨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고백합니다. 

성도에게 진정한 기쁨이란 내가 채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나 때문에 주님이 드러나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나로 인하여 내 이웃이 행복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