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 14:22-33

✞제목: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베드로가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마14:27,30)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신 후 제자들을

먼저 건너편으로 보내시고 홀로 산에서 기도하십니다.

육지를 떠나 배를 타고 가던 제자들이 큰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아시는 예수님께서는 산에서 내려오셨고,

제자들을 향하여 물 위를 걸어오셨습니다.

처음에 이 모습을 보았던 제자들은 유령인가 하여 놀라 무서워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 말라”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나다’라는 말씀은 구약의 ‘여호와’ 개념입니다.

나는 창조주요 영원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이시거든 나를 물위로 걸어오라 하소서’하고

예수님께 ‘오라’ 하시니 물 위를 걸어갑니다.

하지만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갑니다.

바로 이때 베드로에게 매우 중요한 외침이 이었습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붙잡아 주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신앙은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