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898
2014.06.22 (12:55:09)

 

 

 

성경: 1:19, 20 

제목: 오직 그리스도!


외울말씀:“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1:20)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복음을 들고 로마의 심장부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그를 기다린 것은 환영이 아니라 고난이었습니다. 특히 감옥에서의 고통과 사형선고는 그를 더욱 두렵게 하였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흔들리지 않은 것은 그를 붙잡아 매고 있는 두 기둥이었습니다. 하나는 구원의 기둥입니다. 그는 성령의 은혜로 말미암아 자신은 반드시 구원에 이르게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소명이었습니다. 어떤 장애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목적은 결코 꺽이지 않기 때문에 그 일에 부름 받은 소명이 분명했습니다. 그는 오늘 본문에서 이렇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소망 중에 신뢰하는 자에게는 결코 낙심할 일이 없다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이 이유는 복음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15:3,4)입니다즉 아무리 절망적이고 죽음의 위기가 닥쳐올 지라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있는 한 내게는 생명이 있고 소망이 있다는 확신입니다


그리고 그의 삶의 방향은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란 생각이나 계획이 아니라 육화된 행동이요 삶입니다. 신앙생활은 생각만하고 결심만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입으로, 손으로, 발로 나타날 때 내 몸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하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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