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935
2014.09.12 (15:31:05)

 

  

성경: 2:25~30 

제목: 함께 수고하는 기쁨


외울말씀: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2:25)


 

위대한 복음전도자인 바울에게는 귀한 동역자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빌립보교회 관련된 동역자는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입니다. 디모데는 바울이 개척한 빌립보교회를 맡아서 목회를 하던 중에 사도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 빌립보에서 로마까지 한숨에 달려왔습니다. 이때 빌립보교회의 평신도 대표인 에바브로디도가 함께 찾아와 바울의 옥바라지를 합니다.


빌립보에서 로마까지는 1,200Km의 먼 거리였지만 기쁨으로 달려와 바울 곁에서 그를 도왔습니다. 하지만 에바브로디도가 열병을 앓게 되고 향수병까지 생기면서 어려움을 겪게 되었을 때 멀리서 이 소문을 듣게 된 빌립보교인들이 에바브로디도에 대하여 오해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아서 몹쓸병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며 시험에 들게 됩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바울은 그 모든 오해를 풀어주고 또 에바브로디도가 향수병에 결려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그를 돌려보내면서 그를 적극 추천하게 됩니다. 바울을 말하기를 에바브로디도는 바울의 쓸 것을 돕기 위해 파송되어 주의 사자이며, 자기 형제이며, 무엇보다도 나와 함께 수고한 자이며, 함께 군사 된 자라고 말합니다.


특히 에바브로디도는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을 말함으로서 에바브로디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증거합니다. 여기서 목숨이라는 말은 헬라어의 의미로는 올인(all in)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이런 동역은 영혼사랑이라는 핵심가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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