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창 6:13~22 

⍏제목: 그 방주로 들어가고

⍏외울말씀: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창 6:18)

사람들의 부패함과 강포함이 심해지자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시고 그 심판의 방법으로 홍수를 택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충분히 주셨으나, 세상의 도덕적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신 중에도 구원의 계획을 가지시고 노아에게 큰 배를 만들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 방주는 고페르(전나무의 일종)나무를 사용하였고 아주 큰 네모난 모양의 배입니다. 물로 가득 차 버린 넓은 바다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이제 그 방주뿐입니다.

이 방주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을 외면한 체 심판을 받아 마땅한 죄인들을 위하여 예수님께서 구원의 방주로 오신 것입니다. 모든 인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안에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수의 심판으로 모든 인류가 죽을 수밖에 없었지만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구원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방주 안으로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구원의 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그 명하신 대로 다 준행했다는 것입니다. 노아는 그의 생계를 위해 땀 흘리며 수고하면서 살았지만 그의 인생의 목적은 방주를 짓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우리 성도의 본업은 방주를 짓는 일이며 생명을 살리는 일이어야 합니다. 내 생업을 위한 일은 우리의 부업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직업에 대한 소명이 분명해야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왜 하나님께서 내게 이 재능과 실력을 주셨는지, 왜 나에게 이런 일터와 물질을 주셨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 이 말씀이 내게 적용될 때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