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418
2017.08.09 (15:54:57)

   

 

성경: 10:8~11


제목: 두루마리를 먹어버리라


외울말씀: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10:10) 


   

사도요한은 환상 중에 여섯째 나팔 재앙이 끝난 후 천사로부터 두루마리 책을 갖다 먹어 버리라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우리가 먼저 말씀을 먹음으로 교회로서, 성도로서 이 세상에 대하여 부름 받은 소명을 감당하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먹는다는 말은 묵상의 개념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씀합니다(1). 묵상이란 단순히 명상의 의미가 아닙니다. 묵상은 들짐승이 배가 고파서 먹을 것을 찾아다니며 헤매는 모양을 말하며, 또 먹이를 찾았을 때 소가 반추하며 음식을 먹듯이 계속 말씀을 가까이 하고 삶으로 적용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본문에서 천사는 이 두루마리를 먹을 때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배에서는 쓰게 되리라고 합니다. 즉 말씀을 들을 때는 은혜를 받을 수 있지만 실제 삶의 현장에서 구체화되고 순종하려고 할 때에는 많은 어려움과 조롱과 희생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말씀이 우리에게 복이 되고 능력이 되는 줄 믿고 끝까지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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