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408
2018.07.07 (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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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9:20-31


제목: 고통 가운데 있을 때


그리하여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사도행전 931)



사울은 회심한 후에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즉시라는 단어가 성경에 반복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향한 구원의 열정과 마음이 얼마나 다급하신가를 보여주는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만큼 화갑하게 사울을 기다리셨고 인도해 가시는 것입니다.

 

사울이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는 갑자기 사울을 아라비아 광야로 몰아가십니다. 광야는 외롭고 불편하고 두렵고 무서운 곳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사십년의 세월을 보내는 것처럼 사울도 광야에서 삼 년의 세월을 보냅니다.

광야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훈련 장소입니다. 사울이 이런 광야의 생활이 지난 후에 결국은 더욱 힘 있게 복음이 전파되면서 모든 교회들이 든든히 서가고 수가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도 때때로 광야와 같은 처지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고통과 아픔의 시간이 닥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주님을 더욱 바라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숨겨진 시간이며 이 일로 말미암아 우리는 더욱 성숙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는 그 고난을 통하여 나를 더 세워주시려는 귀한 뜻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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