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행 16:16-18
✞제목: 귀신의 유혹을 물리치라!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사도행전 16:18)
우리 성도들에게 성령님이 함께 계시듯이 이 세상에는 악한 영들이 있습니다. 악한 영의 우두머리는 사탄(마귀)이며 그 수하에는 귀신들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기도하며 전도하러가는 중에 귀신들린 한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이 여자는 귀신에 들려 점을 쳐주고 돈을 벌었으며 그렇게 해서 얻어진 수입금은 자기의 주인에게 바쳐야하는 불행한 여인이었습니다.
바울이 바로 이 여인을 만나게 되었을 때 바울을 만난 그 여종은 바울의 정체를 알아보고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놀랍니다. 분명히 그 말은 옳은 말인데 원문성경을 보면 빗나간 말임을 알게 됩니다. 정관사(the)가 없이 여러 구원의 신들 중에 한 사람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심히 괴로워합니다. 왜냐하면 오직 유일한 구원의 하나님은 한 분뿐인데 그 하나님과 세상의 귀신을 같은 위치에서 생각하고 있다는 것과 또 하나님이 아닌 사람 즉 바울을 높은 신으로 숭배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우리가 자칫 마귀에게 미혹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되고 교만하기 쉽습니다. 우리는 악한영의 유혹에 흔들려 교만하거나 불안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며 강하고 담대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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