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385
2019.01.12 (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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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16:22-26


제목: 한 밤중의 찬송!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사도행전 16:25)



바울은 귀신들린 여종을 고쳐주었다는 이유로 온갖 심한 매질을 당하고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당시 관리들은 바울의 의견이나 재판도 없이 무조건 가두어 버렸습니다. 그는 이 순간에 대하여 훗날 고백하기를 살 소망이 끊어지고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노라고 했습니다.(고후1:8) 하지만 바울과 실라는 그 감옥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을 합니다. 그는 극심한 고난 중에 하나님께 기도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동시에 그가 또 찬송한 이유는 무엇일까요일반적으로 찬송은 우리가 잘나가고 형통할 때 주로 하게 됩니다.


바울은 이제야 하나님의 경륜을 알게 된 것입니다. 계속되는 매질과 박해를 당하면서 기도를 하고 찬송을 부른 것은 그의 믿음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이제야 로마제국의 복음화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로마의 심장부로 인도하고 계시는 과정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로마의 복음화를 위하여 감옥에서 로마인들을 만나게 될 것과 그렇게 쓰임 받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음을 깨닫고, 비록 고난이 있지만 이것이 진짜 형통한 것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즉 내게 고난이 있는가 없는가, 나의 일이 잘되는가 안 되는가 보다도 나를 통해서 주님의 복음이 전파되고 있다면 그것이 곧 진짜 형통인줄 알았기에 고난의 한 밤 중에도 그는 찬송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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