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405
2019.01.27 (10:17:21)

 

 1543842416954-13.jpg

 



성경: 16:35-40


제목: 주님을 위한 신분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사도행전 16:40)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있을 때 큰 지진이 나며 옥문이 열리고 날이 새었을 때, 상관들이 바울 일행을 놓아주라는 명령이 내려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바울은 순순히 나가지 않고 우리는 로마사람인데 왜 죄도 정하지 않고 옥에 가두었느냐?” 하며 큰 소리를 칩니다. 당시 로마인의 위세는 대단했기 때문에 누구라도 함부로 할 수 없었습니다.


바울은 갑자기 왜, 이제야 자신의 신분을 밝히게 되었을까요? 미리 로마의 시민권이 있다고 했으면 매질도 당하지 않고 옥에도 들어가지 않을 텐데, 왜 이렇게 큰 고통을 당한 후에 자신의 신분을 밝히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당시 유대인들을 영혼을 전도하기 위하여서였습니다

내가 로마인이라 하면 고난은 당하지 않았겠지만 유대인들에게 복음은 전파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는 유대인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의 신분을 내려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신분을 밝힌 것도 역시 남아 있게 될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함부로 할 수 없게 하기위하여 드러낸 것입니다.


이후 바울은 루디아의 집에서 빌립보교회를 하면서 서로 함께 할 수 없는 형제들이었지만 서로 위로하고 권면하며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게 됩니다. 누구라도 차별 없이 형제로 섬기며 위로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교회임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목동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Tag List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