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요한복음 12:1-8

✞제목: 향유냄새가 가득하더라!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요12:3)

나사로가 부활한 후에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준비되었습니다.

이때 마르다는 일을 하였고, 나사로는 예수님과 함께 앉았습니다.

얼마 전 죽었던 그가 이제는 생명의 사람이 되어 주님의 가족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마리아는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님의 발에 붓고 머리털로 닦았습니다.

구원해주신 주님을 위해 스스로 종이 되어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 최고의 헌신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 인생에 절대적인 가치에 눈이 떠지면 마리아처럼 그것을 이렇게 붙잡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그의 집에 향유냄새가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나사로의 집에서는 죽음의 냄새가 가득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온 집안에 향유냄새가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오늘날 병들어가는 사회를 치유할 수 있는 치료약은 오직 복음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마26:13)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무엇을 하든지 주님을 준비하고 전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