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시편 84:1-11

✞제목: 교회를 위한 기도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 84:4,5)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는 교회를 사랑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전이요 주님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성전을 사랑했습니다.

그가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 다닐 때에도 다른 것은 아쉬움이 없었지만

한 가지 성전을 사모하고 그리워했습니다.

그래서 성전을 사랑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특히 다윗의 시로 알려진 시편 84편에는

성전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을 통해서 성전에 대한 깊은 애정과

늘 머물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노래하였습니다.

그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이곳에서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귀우리리라 하시며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고 내 눈과 마음이 항상 여기기에 있으리라” 축복하셨습니다.

다니엘도 하루 세 번씩, 느헤미야도 금식하며 성전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도 성전을 향해 기도하러 가는 중에 하나님의 큰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지금은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자를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