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태복음 2:13-23

✞제목: 나사렛 사람이라!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마 2:23)

요셉은 주의 사자의 지시에 따라 아기예수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납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이일은 구약에서 호세아 선지자에 의해 예언 된 말씀입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왕이 이곳에서 나셨다는 소식을 듣고

두려웠던 헤롯은 두 살 아래 아이를 다 죽이라 명령합니다.

당시 아기를 가진 부모들의 슬픔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도 구약에서 예레미야 선지자에 의해 예언 된 말씀입니다.

이러한 예언과 성취는 예수님께서 왜, 어떤 목적과 어떤 삶을 살게 될 것인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탄생에 대하여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사11:1)

예언된 말씀에 따라 예수님은 ‘나사렛’에서 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은 초라하게 오셨고 또 감춰진 듯 살아가신 삶에서 그대로 나타납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는 예수님처럼 온전하게 살려고 할 때

세상의 구경거리가 되고 때로는 조롱거리가 된다 하여도

더 낮아지고 더 섬기는 길을 걸어갈 수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