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마 26:54-62
✞제목: 베드로의 회개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마26:75)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는 과정에서 체포를 당하시고,
재판을 받으시면서 아무런 설명이나 변명도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십니다.
이 무렵 베드로가 바깥뜰에 있을 한 여종이 “당신도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하자
베드로는 부인하며 알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조금 전까지 죽을지언정 부인하지 않겠다는 베드로가 무너지는 모습니다.
또 다른 여종이 베드로에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할 때도,
곁에 있던 사람이 같은 도당이라 할 때도 베드로는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 말합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할 때에 재판정에 계시던 예수님은
그 베드로의 소리를 들으셨고 그를 바라보셨습니다.
베드로가 그 예수님과 눈길이 마주치는 순간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고
이때 그는 심히 통곡하였습니다.
베드로를 이렇게 깨닫게 하고 변화시킨 것은
예수님의 사랑의 눈길과 주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예수님을 바라보아야합니다.
또 그분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갈 때
그 말씀이 나를 든든히 세워주시는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이며,
내가 결단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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