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마가복음 4:35-41
✞제목: 예수님의 믿음으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예수님께서는 해가 저물 때에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건너가자 하셨습니다.
이때 큰 광풍이 불어 불결이 배에 부딪치고 배에도 가득하게 들어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할 때에도 이런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예수님은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광풍중에도 잠들어 계시는 주님을 통해 메시지를 듣습니다.
아무리 큰 풍랑과 시련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주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의지하면서 평안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주님을 깨웠고 주님은 바람과 바다더러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제자들에게 “어찌 믿음이 없느냐” 책망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위기의 때에 주님을 찾고 부르짖는 것을 귀하여 보십니다.
그런데 좀 더 믿음의 수준을 높여서 우리가 예수님의 믿음을 갖기 원하십니다.
즉 시련과 고난의 때에 예수님을 깨우고 찾는 믿음도 귀하지만
아예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내 안에 계신 그 예수님의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더 원하십니다.
이젠 필요할 때만 구하는 상대적인 믿음을 넘어
이미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계시면 우리는 안전합니다.
그 은혜를 선포하며 그 능력을 선포하며 담대하게 살아가기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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