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막 6:53-56
✞제목: 예수 이름 믿으면
“아무 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막 6:56)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벳세다로 가시는 중에 방향을 돌려 게네사렛이라는 곳에 먼저 들르셨습니다.
요한복음 4장에서도 갈릴리로 가실 때에 유대사람들이 가지 않으려는 사마리아 동네를 일부러 들러 가셔서
우물가의 여인을 그 한사람을 위해 만난 것과 같이 이번에도 게네사렛을 들러서 가시려는 것입니다.
게네사렛은 모든 것이 풍성하고 부유한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세속적인 도시이며 이방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도 복음이 필요하심을 주님은 아신 것입니다.
그런데 뜻밖에 그들은 예수님의 오심을 기뻐하며 환영하였습니다.
또 예수님의 다른 지역을 방문했을 때와는 달리 예수님 보다
그들이 더 예수님을 따르고 가까이 다가왔고 분주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나아와 손을 대는 자마다 모두 성함을 받는 큰 은혜가 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잘난 모습이나 못난 모습이나,
내가 어떤 환경이나 상황에 있을 지라도
내 모습 그대로 예수님께 나오는 그 자체를 기뻐하십니다.
나의 믿음이 초보이고 겨자씨만한 믿음일지라도 아직은 부끄럽고 부족할지라도
예수님께 나아오기만 하면 예수님은 우리의 답이 되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존재 자체만으로 우리 인생의 해답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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