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조회 수 : 1
2025.08.02 (09: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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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7:24-30

 

✞제목: 부스러기 은혜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7:28)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여자가 예수님께 엎드려 귀신 쫓아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때 예수님은 좀 심하다 할 정도로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여인을 마치 개로 비유하신 것입니다.

이에 여인은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하며 계속 간구합니다.

예수님을 주여라고 부른 것은 이미 예수님께서 오실

메시야시며 하나님의 아들로서 신앙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출발은 바로 이와 같은 고백으로부터 철저히 주님만을 의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 여인은 자신을 부정한 자요, 개라고 인정하면서 부스러기라도 달라고 간청합니다.

성경에서는 부스러기의 은혜가 큽니다.

이방 여인이었던 룻도 보아스의 밭에서 부스러기 이삭을 줍다가

예수님의 조상이 되는 복을 누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며 남은 부스러기를 열두 광주리에 거두도록 하셨습니다.

또 다윗은 궁정에서 천 날 보다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다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보기엔 부스러기 같고 보잘 것 없을 지라도

그것이 주님이 주신 것이면 진정한 축복이고 큰 은혜가 되는 것임을 믿어야 합니다.

 

 

 

 

 

목동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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