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막 9:33-37
✞제목: 누가 크냐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막 9:35)
제자들이 길에서 토론하시는 것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하느냐고 물으십니다.
제자들은 “누가 크냐”에 대하여 서로 쟁론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아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말씀하시며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셨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어린아이는 엄마 품에 안겨 있어야할 만큼 아주 어린아이입니다.
당시 사회에서는 인구수에도 포함도지 않는
즉 아이들은 사람으로 취급받지 못하는 환경이었습니다.
사람이지만 사람으로 대우받지 못하는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무가치한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그런 아이들은 안으시고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교회에서도 사회에서도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언제나 섬기는 자리로 내려가야 합니다.
그들을 안고 품어야합니다.
똑똑한 사람보다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지금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시다면 향하셨을 그곳으로
우리의 마음이, 눈길이 걸음이, 우리의 기도가 닿아야합니다.
이것이 성도의 품격이고 예수님일 따르는 제자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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