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말씀자료
감동적인 말씀으로 모든 이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승리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시간으로서,
각박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영혼 속에 위로를 경험하고 용기를 확신하는 예배입니다.

✞성경: 막 9:38-42
✞제목: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막 9:42)
예수님의 제자들은 당시에 프라이드가 굉장했습니다.
이 중에 ‘우레의 아들’이란 별명을 가진 제자 요한은
어느 날 예수님께 자신들의 제자공동체가 아닌
다른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보고 금하였다고 말합니다.
이말 속에는 자신들은 얼마 전에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는데
다른 어떤 사람들이 능력을 행하는 것을 보고 시기와 질투심이 생긴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남들과 화해하고 관용하기 보다는 자꾸 편을 가르고,
나와 생각이나 스타일이 다르면 경계하려는 경행이 있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하십니다.
여기서 작은 자는 어린아이 같은 사람, 즉 모두에게 무관심하고 소외 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에 대하여 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작은 사람도 우리의 한 형제이고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을 경험했던 제자 요한은 훗날 놀라울 만큼 사랑의 사도로 변하게 되었고
성경을 기록하며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말씀을 남깁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