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임

- 시간 : 12시 10분

- 장소 : 2층 카페

2. 내용

- 찬양: 나는 예배자입니다.

- 말씀: 요한복음 12장 1-11절

   오늘 말씀 속 마리아는 예수님 발 앞에 무릎 끓고 귀한 향유 옥합을 깨트리며 자신의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마리아가 깬 향유는 당시 노동자의 1년 품삯과 맞먹는 매우 값비싼 것이기 때문에 누군가는 이런 마리아에 행동에 대해 너무 아깝고 비효율적이라고 하며 그녀를 비난합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꿋꿋하게 예수님께 자신의 사랑표현을 했고, 예수님께서는 직접 마리아를 변호를 해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진심을 보았기 때문이지요. 예수님은 마리아가 자신이 가진 최고의 것을 온전히 드리며 기꺼이 제자로 그분을 섬기는 모습을 기쁘게 받으시고, 그녀의 행동을 그분의 장례를 알리는 신호로 삼으셨습니다.

   청년 여러분, 우리는 어떤가요? 우리도 마리아와 같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나요? 사랑은 표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자신의 재능, 은사, 시간을 온전히 드리며 그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할 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사랑을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마리아처럼 예수님께 나아가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나눔질문: 주님께 드릴 나의 향유옥합은 무엇인가요? 나는 어떻게 주님의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 묵상 나눔 및 마무리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