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계 12:1~2

✞제목: 해를 옷 입은 여자

✞외울말씀: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계 12:1)

하나님은 사도요한에게 하늘의 큰 이적을 보여주십니다. 여기서 큰 이적이란 어떤 병을 고침 받는 등의 기적이 아니라 목적지를 향하여 길을 찾아갈 때에 안내를 해주는 표지판을 의미합니다. 환란과 핍박으로 두려움과 의심에 흔들리는 성도들에게 미리 하늘을 열어서 지금 바르게 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 시간 예배를 통하여 이 영적인 표지판 확인하면서 믿음위에 든든히 서게 됩니다.

계속해서 보이는 환상은 해(sun)를 옷 입은 한 여자를 보게 되었고 이 여인이 해산하게 되었을 때 부르짖었다고 했습니다. 이 여인은 장차 오실 메시야를 잉태하는 여인을 의미합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우리의 희망임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교회 즉 성도들을 의미하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통하여 모든 역사를 시작하시고 진행하시며 마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마다 영적인 표지판을 확인하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삶의 해답이며 목적지임을 깨닫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