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도행전 3장 11-26절

✞제목: 돌이켜 돌아오라!

✞ 금주의 묵상 말씀 ✞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사도행전 3장 26절)

사도행전은 초반부터 몇 가지 초월적인 기적이 소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적이 있은 후에는 이어서 설교와 말씀 선포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성경은 언제나 기적 그 자체만을 목적으로 제시하지 않고 반드시 그 기적에는 진리로 인도하는 목적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종종 환상과 신비체험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때 이것이 성경에 어긋나지 않고 말씀과 함께 균형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나면서 걷지 못하던 걸인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쳐주면서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였습니다. 모든 것에서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도록 한 것입니다. 또 그 예수님은 아브라함 이후로 모든 실제의 역사 가운데 세상에 오신 분이시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구원을 이루셨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걷지 못하고 걸인이었던 이 사람이 일어나게 된 것은 앞으로 이렇게 예수님을 통하여 이 땅을 고치고 새롭게 하실 것이라는 사인이며 메시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제 그 예수님께 돌아오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을 주실 것이라 약속합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심에 순종하여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빨리 돌아오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요 복의 길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