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수 1:12-18

✞제목: 명령을 기억하라!

✞ 금주의 묵상 말씀 ✞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수 1:13)

여호수아는 요단을 건너기 전 먼저 과거에 르우벤지파, 갓지파, 므낫세지파 등 세 지파와 하나님과 사이에 있었던 약속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라’며 중요한 명령을 내립니다.

과거에 전쟁에 능했던 세 지파는 이미 가나안 동편 땅을 차지하고 있었고 더 서편 땅까지 정복하는 일은 참여하지 않고 이곳에 머물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가나안정복은 함께해야함으로 같이 요단을 건너 정복해야한다고 명령했고, 그대신 정복 후에는 세 지파가 원하는 대로 이편 땅을 세 지파가 돌아와 살도록 하겠다 약속을 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때의 약속을 기억하라며 함께 정복을 위해 출발할 것을 명령합니다.

이때 세 지파는 그렇게 하겠노라 동의 하였습니다. 하지만 훗날의 결과는 가나안의 족속들을 다 쫓아내지 아니하게 됨으로서 결국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바로 그 일이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올무가 되었습니다. 사소하고 작은 것이라도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약속을 끝까지 지켜내는 성도로 살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