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수 3:1-6

✞제목: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 금주의 묵상 말씀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여호수아 3:6)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게 됩니다. 싯딤은 이스라엘에게 고통이 있던 곳입니다. ‘요단’은 ‘내려간다’ ‘내려놓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제까지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험한 세월을 끝내는 곳이 요단입니다. 이제 새나라 시작될 가나안입구에 서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이 요단에서 사흘을 더 유숙하게 합니다. 더 기다린다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게 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기다리는 것을 잘 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불안과 두려움과 의심과 답답함의 순간이 왔을 지라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합니다.

사흘 후에 여호수아는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건널 때 그 뒤를 따라 건너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고 여호와께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하십니다. 성결하게 하라는 것은 오직 예수님께만 순정을 바치는, 예수님만 붙들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은혜 안에서 나를 향한 주님의 타이밍을 기다릴 때 하나님은 기이한 일들을 행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