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수 5:13-15

✞제목: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 금주의 묵상 말씀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여호수아 5:14,15)

요단을 건넌 여호수아가 가나안의 입구에서 여리고 성을 바라볼 때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을 들고 마주 서 있었습니다. 이때 여호수아는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즉 "너는 우리 편이냐? 우리의 원수 편이냐?" 묻습니다.

여호수아의 물음에 그는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말씀합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군대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칭합니다.(출 12장40-41). 즉 나 여호와는 너희를 지원해주고 도와주는 정도로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이제는 너희의 군대 대장으로 내가 직접 전쟁을 앞장서서 해 나가시겠다는 선포입니다.

그때 여호수아는 얼른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바로 이것이 신앙의 원리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의 대장 되시는 주님 밑으로 내가 들어가야 합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하십니다. 즉 가나안은 네 모든 권리를 내려놓고 네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대장 되시는 주님을 믿고 순종함으로 정복할수 있다는 말씀과 약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