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수 8:1-9

✞제목: 소망의 아침은 옵니다!

여호수아 8:7

“너희는 매복한 곳에서 일어나 그 성읍을 점령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너희 손에 주시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쉽게 정복할 줄 알았던 아이성에서 많은 사상자를 내면서 패하자 크게 낙심합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다 네 손에 넘겨주었다” 말씀하신 것은 이미 과거에 아브라함 때부터 약속하신 말씀을 근거로 다시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언약의 책이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록한 책입니다. 우리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약속으로 믿고 붙잡고 살아갈 때 그대로 이루어지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신앙생활이란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이제 다시 아이성 전쟁을 하게 된 이스라엘은 밤에 복병을 두고 매복하여 싸우게 됩니다. 매복은 자기 자신을 낮추는 행위입니다. 때때로 우리에게도 힘들고 어두운 밤이 찾아왔을 때 그때가 바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 매복하며 낮아져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때를 기다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훈련하시며 반드시 소망의 아침으로 인도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