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 6:9-13

✞제목: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6:9,13)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 주기도의 송영 부분에 해당하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이 내용 괄호 안에 있는 것은 권위 있는 고대 사본에는 이 구절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시 유대인들 기도의 관습이나 시편을 볼 때 기도의 끝에는 하나님께 대하여 모든 영광을 돌리며 찬미하는 것으로 마치는 관례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기도 중에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습니다’라고 고백해야합니다. 나는 많이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라 할지라도 앞의 모든 것들을 당당하게 기도할 수 있는 이유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우리 아버지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내가 부요하고 높은 권세가 있을지라도 교만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기도는 ‘아멘’으로 끝을 맺습니다. 이 말은 ‘지금까지 드린 기도가 나의 진심입니다’ ‘주님께서 진실로 모든 기도를 들어주실 것을 내가 믿습니다’ 라고 내가 인정하고 동의하며 진실한 믿음의 기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