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태복음 5:8

✞제목: 마음이 청결한 자의 복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에서 방점은 ‘마음’에 있습니다.

신앙은 그 마음의 진실함이 겉으로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우리의 속사람이며 중심입니다.

‘청결하다’는 말은 얼룩진 것을 깨끗하게 하다는 뜻으로 ‘정결하다’ ‘성결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두 마음을 품지 않는 것입니다.

의심하지 않는 한 가지의 마음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물 위로 걸어오라 하실 때

그는 걸었지만 곧 물에 빠지게 됩니다.

이후 주님의 손을 잡고 물 위를 걸었습니다.

이때 앞서 그가 걷다가 물에 빠져갈 때에 소리 지르며 했던 말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바로 이것이 청결한 상태로 가는 바로미터입니다.

청결이란 내게는 주님 밖에 없습니다.

고백하며 오직 주님만 바라는 것으로 마음이 나눠지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위기 때에도, 일상에서도

주님이 내 속에 가득 차 있는 사람은 청결한 자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알게 되고 체험하게 되고 그 영광과 기쁨을 누리며 사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