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태복음 5:10-12

✞제목: 박해 받은 자의 복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5:10)

먼저 팔복의 첫 번째 복과 마지막 여덟 번째 복이 같습니다.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이는 곧 이 세상에서 최고의 복은 천국을 유업으로 받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특히 여덟 번째 복은 네 번째 복과 연결이 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즉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고 따르다보면 때로는 손해보고 박해를 받고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예수님 당시 성도들은 ‘다른 사람들’, ‘이상한 사람들’이라 불리며

주변으로부터 고립과 불이익을 당하였지만,

그럼에도 더 좋은 행복이나 더 높은 지위를 포기하고 신앙과 순교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오늘날은 심한 물리적인 박해는 없을 지라도

각종 미디어와 게임, 도박 등 다양한 사회현상과 문화를 통해서

우리를 박해하고 맘몬이 신처럼 지배를 하고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세상 악이 가득한 구조와 박해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르게 서 있는가?를

늘 확인하며 신앙고백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박해를 당할 때 우리는 주님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