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신명기 16:9-12

✞제목: 어떻게 감사할까?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신16:10)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의무적으로 지키도록 정하신 3대절기가 있습니다.

유월절, 초막절, 칠칠절입니다.

이 세절기의 공통점은 모두 ‘감사’절기입니다.

특히 칠칠절은 오늘날 맥추감사절입니다.

천지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첫 수확을 감사하여 첫열매를 드리는 감사예배입니다.

그래서 맥추감사절은 하나님이 복을 주신대로 힘을 헤아려 자원하여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서 힘껏 드리라는 것입니다.

예물만이 아닙니다.

시간도 봉사도 힘껏 섬겨야합니다.

특히 맥추감사절은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겁게 지키라고 하십니다.

이 세 부류의 사람들은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가기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반드시 챙기도록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나 홀로 감사의 절기를 지키기 원하시지 않습니다.

반드시 그들과 함께 베풀고 돕고 나누는 감사절을 원하십니다.

이는 본래 과거 우리의 존재가 그러했기 때문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주신다 약속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