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빌 1:8-11

✞제목: 성도의 기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빌1:11)

일반적으로 기도를 할 때 자신을 위한 개인기도와 이웃을 위한 중보기도가 있습니다.

성숙한 성도일수록 중보의 기도를 열심히 하게 됩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교회를 위해 세 가지의 중보기도를 드립니다.

첫째는 사랑이 풍성한 교회와 성도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바른 지식이 있는 사랑,

또 말씀을 깨닫고 은혜 받았을 때 구체적으로 실천해 내는 사랑,

그리고 분별력이 있어서 순결하고 온전한 사랑하는 성도를 위해 기도합니다.

두 번째는 진실하고 허물없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신앙의 내면이 정직하고 위선적이지 않으며

특히 성도로서 그 인격과 성품까지도 흠이 없는 깨끗한 삶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세 번째 바울은 의의 열매가 가득한 성도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이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열매를 원한다고 기도한다 했습니다.

이 말은 우리의 신앙이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께 붙어 있을 때 자연스럽게 맺어지는 열매를 의미합니다.

억지로가 아닌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생명의 영양을 공급받을 때

그 말씀과 은혜를 통해서 저절로 맺어지는 열매를 위하 간구합니다.

바울의 성도를 향한 이 세 가지 기도가

오늘 우리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제목이 되고 또 이루어져가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