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막 3:13-19

✞제목: 제자들을 부르시다

“예수께서...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막 3:12-14)

예수님께서는 생명을 살리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자기가 원하시는 사람을 부르셨고 이에 열 두 제자들을 세우셨습니다.

그런데 먼저 열 두 명의 제자들을 자기와 함께 있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훈련하시고 파송하시기 전에 자기와 함께 하며 교제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항상 치유와 말씀을 전하시는 예수님은 먼저 자신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제자들을 택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주님과 교제하는 경건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합니다.

주님의 사역과 모든 봉사가 다 귀하지만

내가 먼저 주님으로부터 은혜를 경험 할 때에 더 큰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먼저 자신과 함께 있게 하신 후에 제자들을 전도도 할 수 있도록 파송하셨고

또 능히 감당 능력도 부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열두제자로 선택된 이들은 당시에 능력 있고 유명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평범하고 오히려 보족하고 허물 많은 사람들이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하시면서 크고 귀한 그릇들로 만드셨습니다.

이에 그들은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아 순교하는 그날까지

주님의 사랑 전하는 제자로 전도자로 헌신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제자와 같은 심정과 열정이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