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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청소년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로서,
지성과 영성과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체험하는 성경적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문/ 마태복음 16장 13-17절
제목/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내용/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랴 하느냐?’, 그리고 ‘너희는 나를 누구랴 하느냐?’ 라는 두 가지 질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선지자 중 하나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대답하여 예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합니다.
그리스도는 헬라어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히브리어로 하면 ‘메시야’와 같은 단어고 당시 왕이나 선지자 역시 하나님의 기름을 받았기에 왕이나 선지자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베드로의 말을 원어로 살펴보면 정관사 ‘호’가 삽입되어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언약을 통해 약속하셨던 영원한 왕, 우리를 구하러 오실 메시야를 가리키는 것으로 “그 그리스도” 라고 표현됩니다. 즉 예수님은 한 시대에 하나님께 쓰임 받는 왕이나 선지자를 뛰어넘어,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진짜 왕, 우리를 구원하실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지금도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예수님을 성인으로 여기며 본받을 만한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인이나, 훌륭했던 인물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영원한 왕, 진정한 통치자이십니다.
우리 친구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고백하고 있나요? 어릴 때부터 들어 그냥 친근한 이름으로 생각하고 있나요? 우리는 우리가 믿는 그분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영혼을 구원하시는 분이며 우리의 주인 되십니다. 그리고 그 고백 안에서 우리의 믿음의 뿌리를 내려야 합니다. 오늘 베드로의 고백처럼 우리 친구들 모두 예수님께 주님 당신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나의 구원자 되십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암송구절/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태복음 16:16)
[청소년부 공지]
- 좌석수 20%내 현장예배로 인해 청소년부 예배는 당분간 "식당"에서 드려집니다.
- 예배 시 명부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감염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 이번 주일 예배 후에는 소그룹별 모임을 진행합니다.
- 3월 8일은 "이성헌" 학생에 생일입니다. 성헌이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사순절 기간입니다. 사순절을 맞아 "복음서 읽기"를 진행합니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중 하나를 선택해 3월 28일까지 읽은 친구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 4월 첫 주 부활절에 세례식이 있습니다.
*세례자: 강지수, 이정민
- 이번 주 대표기도: 김윤희 선생님 / 헌금위원: 강지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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